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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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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키친 시리즈 2 : 드라이후르츠 다즐링 세계의 음료를 맛보다 : 일본의 "세계의 키친" 시리즈의 두번째 편입니다 - 실은 최근에 또 새로운 녀석이 편의점을 중심으로 풀렸거든요 ㅎㅎ 발견하자마자 냅다 사버렸죠 - 영국 가정에서는 과일의 부드럽게 익은 달콤함을 우려내기 위해, 드라이후르츠를 과즙이나 홍차, 양주 등과 푹 끓여 여러가지 과자 만드는 데에 사용합니다. [드라이후르츠를 끓이면 익은 과일의 달콤함이 서서히 우려나 맛있어진다!] 우리는, 드라이후르츠(망고, 건포도, 아프리콧)을 푸욱 끓여내서, 풍부한 풍미의 다즐링 티에 더했습니다. 마무리로 후르티한 화이트 그레이프의 과즙도 더하여, 홍차 속에 과일의 잘 익은 새콤달콤함이 서서히 퍼지는, 향기롭고 맛좋은 후르츠 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초-큼 비싸긴 한데. 그만한 가치는 있었다고 봅니다 ㅎㅎ ..
일본 맥도날드 맥플러리 스트로베리 쇼트케잌 일본 맥도날드의 이번 기간한정 메뉴, 맥플러리 스트로베리 쇼트케잌입니다 ^_^ 아 - 일본은 역시 이런 기간한정 메뉴가 많단 말이죠 ㅠㅠ 제가 또 한정 메뉴 하면 깜박 넘어갑니다 ㅠㅠ 가격은 340엔이었던 듯 - 컵 자체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큽니다. 안을 들여다보죠 :) 스트로베리 잼하고 스폰지 케잌 조각이 아이스크림과 뒤섞여 있답니다 -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ㅠ 한국에서도 이렇게 참신하고 새로운 메뉴 좀 많이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일본의 미를 찾아가다 : 이케바나 전시회 이케바나(生花).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일단은 '꽃꽂이'밖에 달리 떠오르지 않지만 ... 전세계에서 이 나라에밖에 없을, 일본의 독특한 문화. 일본의 전통적 가옥에는 '도코노마'라는 부분이 있어서, 그 위에 꽃 등으로 장식을 해 놓고, 그 앞자리를 상석으로 치는 등의 관습이 있죠. 여기에서 그 '장식' 역할을 해주시는 것이 바로 이케바나입니다. 10월 26일. 아르바이트에서 가르치고 있는 학생 중 한 분이 취미로 이 이케바나를 하시는데, 전시회를 하신다고 전시회 표를 주셔서 날을 잡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본의 '미'의 관념이라는 것을 감상해 보시도록...
일본의 푸른 하늘 P1000424, originally uploaded by Endy Leo. 나라현에 아르바이트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이 참 푸르죠?
일본의 벚꽃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