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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블로그축제 후기 : 블로그축제인가 블로그엑스포인가? 우연한 기회에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제1회 블로그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참가인원 300명 안에 들 수 있었습니다만 :) 사실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스스로를 제대로 된 '블로거'라고 칭하기에는 어려운 입장입니다. 저는 본적(?)으로 따지자면 다음 플래닛 헤비유저였으니까요. 일단 스스로가 인정하고 시대가 인정하는 블로그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런 포스팅을 한적도 없습니다. 그간 블로그문화에 끼어 어울리지도 않았고, 댓글이라거나 트랙백에는 거의 무관심했습니다. 이 블로그도 그나마, 이젠 좀 시대에 발맞춰 블로그다운 블로그를 만들어 봐야겠다 싶어서 열게 된겁니다.(행사 때 대부분 블로그명함 주고받으시는데 그렇게 내세울만한 블로그도 없어서 참 민망하고 난감하더군요 ;;) 그럼에도..
플래닛의 [딜레마] 양도논법 (논리학) [兩刀論法, dilemma, 딜레마] 삼단논법 또는 전통 논리학 용어. 2개의 가설 형식의 대전제와 1개의 선언명제의 소전제로 이루어진 추론형식이다.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다. "만일 우리가 가격을 올리면 판매량은 떨어질 것이다./만일 우리가 질을 낮추면 판매량은 떨어질 것이다./우리는 가격을 올리거나 질을 낮춘다./그러므로 판매량은 떨어질 것이다." 논리학에서 ⊃은 '만일 ……이면 ……이다'를 뜻하고 ∨은 '또는'을 뜻한다. 위의 양도논법을 기호로 나타내면, 'A⊃C, B⊃C , A∨B, 그러므로 C이다'의 형식이 된다. 양도논법이 반드시 달갑지 않은 결론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수사학에서의 양도논법은 양자택일에서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오는 상황을 뜻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