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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자이너다

닌텐도DS 게임 "호텔 더스크" 만든 회사가 망할 모양입니다ㅠㅠ


오늘 웹서핑 중 우연히 일본 웹에서 발견한 기사입니다 ㅠㅠ


닌텐도 DS용 소프트 "위시 룸 천사의 기억(한국발매 : 호텔 더스크)" 및 Wii용 소프트 "어나더 코드R : 기억의 문"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게임 개발회사 CING이, 파산 수속 신청 준비중이라는 사실이 "Net-IB 큐슈기업특보"를 시작으로 하는 보도에 의해 2010년 3월 5일(금)에 명백해졌다.

CING은 1999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회사.  상기와 같은 닌텐도로부터 발매된 타이틀 개발 외에, 최신작으로는 테크모의 DS용 소프트 "AGAIN FBI 초심리수사관"의 개발도 행한 바 있다.

"Net-IB 큐슈기업특보"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회사는 3월 1일(월)에  파산 수속 신청 준비에 들어갔으며, 부채총액은 2억 5천 6백만엔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출처 : www.gpara.com/article/cms_show.php?c_id=19333&c_num=14
번역 : 본인.


아놔 ... 어떻게 이런 일이 ㅠㅠ

어나더 코드 / 호텔 더스크 / 라스트 윈도우 / AGAIN : FBI 초심리 수사관

제가 정말 베스트 중의 베스트로 꼽는 게임 네개를 개발한 회사인데 ㅠㅠ
AGAIN의 경우에는 제가 블로그에 리뷰도 적은 적 있었죠 허허...

아 ... 명작의 계보는 이것으로 끝이란 말입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