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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거닐다/뜯어보기

면역관리 꿀템, [CJ온스타일 오하루 자연가득 쌍화진액]

[본 후기는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지만 아주 솔직하게 씀]

 

 

우리집은 쌍화 계열의 음료를 항상 구비해둔다.

난 계절성 알러지 비염이 있고, 반려인은 기관지가 약해서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만 찾아오면

꼭 교대로 호흡기 질환을 앓기 때문...

 

몸이 으슬으슬하니 이거 조만간에 뭔가 오겠다 싶은 날에는

선제대응 차원에서 쌍화차를 끓여 마시곤 하는데

마트에서 산 쌍화차는 당류가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먹으면서도 이거 정말 괜찮은 걸까 싶은 순간들이 많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꿀템이 있으니...

 

 

 

이름하여 "오하루 자연가득 쌍화진액" 되시겠다.

한 상자에 10포가 들어 있다.

 

스틱형으로 되어 있어서 매우 마시기 간편하다.

물 끓여서 녹일 필요도 없고, 컵을 쓰고 닦을 필요도 없다.

그냥 스틱을 톡 뜯어서 먹으면 그만.

 

 

그래도 명색이 리뷰니까 뜯어서 컵에 따라 보았다.

 

 

걸쭉하고 진하다.

말그대로 '진액'이 들어 있다.

 

안그래도 쌍화차 좋아하는 반려인이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냐며 다가오길래 반려인에게도 한 포 권했다.

 

자칭 쌍화차 전문가 반려인 왈,

이거 아주 제대로 된 물건이라며 아주 흡족해한다.

 

 

그도 그럴것이, 원재료만 봐도

작약, 당귀, 대추, 황기, 천궁, 숙지황, 생강, 계피, 감초...

근본있는 전통 쌍화 레시피다.

 

원재료 중에 버섯혼합추출액이 뭔가 했더니

 상황버섯, 영지버섯, 차가버섯이 들어 있다고 한다.

좋다는 건 다 들었으니 말그대로 건강과 면역을 위한 보약이다.

 

보약이라면 써서 먹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생기게 마련인데,

이 제품은 배농축액, 도라지 농축액, 사양벌꿀이 들어 있어서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이다.

약이라면 항상 눈을 질끈 감고 먹는 나도 맛있게 먹었다.

 

 

 

기존에 먹던 제품은 당류가 6g이 들었는데,

이 제품에는 당류가 2g 밖에 안 들어서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매일 꾸준히 섭취할 수 있겠다.

 

보존료랑 향료도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라고 하니

소비기한 내에 맛있게 먹어버려야겠다.

 

솔직히 너무 괜찮은 제품이라, 다 떨어지면 내돈내고 사서 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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