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아리랑 랩소디 후기 문화일보홀 저녁 8시.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저런 연극 참 많이 봤지만 그 중에 이건 worst 2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최악이다 이런 허접스러운 극본을 위해 여러명의 배우가 고생하고 관객들은 시간을 소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만원? 어떻게 이 내용에 3만원의 가치가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지지도 않고 코끝 한번 찡한적도 없고 시종 오글거림을 참느라 죽는 줄 알았다 아무리 공짜티켓이라곤 하나 같이 데려간 친구한테 미안해질 정도로 ㅠㅠ 아니 진짜 모든 상황이 개뜬금이라 개연성도 하나도 없고 주제 의식에 대한 집중도 없고 햄릿 따라하며 현실과 연극 구분을 못하는 그 또라이 주인공은 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고 뭣보다 그 채찍질하는 망나니 새퀴는 왜 갑툭튀해서 여자한테 반하더니 갑자기 꾸러기수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