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콘텐츠

(2)
'음식 韓류 세계로 날다' 리뷰 2009년 초여름,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CNN에 출연하여 직접 한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에 한식(韓食)을 알리기 위해 몸소 애쓰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것은, 영부인이 앞장서 노력해야 할 정도로 우리 음식이 세계에 알려져 있지 않다는 사실의 반증이기도 하다. 최근의 한류 열풍으로 우리 드라마의 수출은 날로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의 식생활이 해외에 노출되는 기회 역시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음식의 활약상은 좀처럼 듣기 어렵다. MBC의 설특집 기획 ‘음식 韓류 세계로 날다’는, 이 시대 한식의 해외에서의 실제 인지도를 점검해 보고, 해외 한식당의 성공사례와 지구촌 사람들이 한식을 접하는 모습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더 널리 어필할 수 있는 한식의 요건을 보여준다. 비록 지구촌에 널리 알려져..
가면 라이더 히비키를 통해 본 문화원형 콘텐츠의 활용 가면 라이더 히비키(2005-2006) 실사판 세일러문에서 턱시도 가면 역을 맡았던 시부에 죠지와, 세일러문 뮤지컬에서 3대 세일러문 역을 맡았던 칸베 미유키가 나온다는 말만 듣고 무턱대고 CD를 통째로 빌려와서 보기 시작한 액션 히어로물이다. 이번 학기 시작되자마자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보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어찌나 바빴는지 아직 총 49편의 반도 못 왔다. 어쩌면 이거 다 못보고 일본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런데 이거 정말 신기한 드라마다. '가면 라이더'인걸 봐서는 아동 대상 액션물임이 분명한데, 히어로들이 싸우는 무기나 주요 소재는 기존 '가면 라이더' 시리즈와 노선을 완전히 달리하고 있다. 이 작품의 히어로들은 보통 히어로들처럼 격투나 칼이나 총 내지는 마법으로 싸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