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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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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알바 ! KBS에 영상 번역 알바가 걸려서 다녀왔다. 처음 들어가보는 방송국의 '사무실'. 이렇게 프로그램별로 칸막이가 쳐져 있고 ... 내게 일을 맡긴 스펀지팀 ... 칸막이 안은, 아놔 진짜 평범해 orz 이런 평범한 사무실에서 그런 TV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구나 ( '') 좀 놀랐다. 역시 저번 네이버 사무실에서의 편안한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 내가 작업을 했던 영상편집실. 스펀지 팀이 일본에서 취재한 영상을 보고, 인터뷰 대상이 하는 말을 번역하는 작업이다. 돈받고 번역일하는 건 처음이라 좀 긴장했다. 두대의 TV 사이의 스피커로 볼륨 조절하는 걸 모르고 밑의 수많은 버튼 사이에서 한참 헤매는 뻘짓을 orz 40분짜리 영상을 번역하는데 약 2시간 반~3시간 정도 걸렸다. 야쿠자 관련 용어가 허다하게 ..
KBS 1vs100 ! KBS 1 vs 100. 3번의 찬스를 가졌으나 도전기회는 1게임 뿐인 1명의 도전자와, 틀리면 바로 탈락이지만 3게임을 도전할 수 있는 100명의 게스트들이 대결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도전자가 100명을 떨구면 5천만원의 상금을, 중간에 탈락하면 100명끼리 붙어서 남는 한사람이 도전자가 마지막까지 획득한 상금을 가져가는 식이다. (참 머리 잘 썼다 =_=) 내가 출전한 건 아니고 ... (본인이 출전하기엔 너무도 상식의 깊이가 얕다 =_=) 단비님이 Daum 신지식 엑스퍼트 자격으로 출전하게 되셔서 엉겁결에 방청객으로 쭐레쭐레 따라가게 되었다. 녹화장도 구경하고, Daum 쪽에서 지원 나가는거니까 그 직원들 만나볼 기회도 되고 해서 겹겹이 잘됐다 싶어서 응원하러 나서긴 했는데 ... 원래 아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