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3) 썸네일형 리스트형 LOST 인사동 2007 2006년 1학기 문화콘텐츠입문 수업의 최종 과제로 제출한 UCC 영상. 화질이 많이 깨진게 안습이지만 ㅠㅠ 진짜 밤새 열정을 불태우며 만든 과제물이다. [인사동에 한국의 전통문화가 존재하는가] 라는 테마 아래, 인사동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요소를 찾기 위해 미래에서 날아온 국가요원을 주인공으로 한 1인칭 RPG게임을 모토로 제작한 것이다. 물론 다같이 피땀눈물을 쏟아 만들었지만 자세한 크레딧은 영상 말미에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후기 윰윰초가 미니골드에서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얼떨결(?)에 같이 가게 된 뮤지컬. 9월 30일에 봤는데 이제야 포스팅한다. 고등학교 때 대형 공연장에서 봤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 in the rain)'를 기억하고 있던 나였기에 이것도 당연히 그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일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무려 순수창작 뮤지컬. 하기사 [Singin' in the rain]을 번역해서 [사랑은 비를 타고]가 된게 아니니까. 아무래도 상관은 없다만 :) 오랜만에 찾은 연극공연장이었지만 정말이지 영화보다는 연극이 훨씬 낫다는 느낌은 변함이 없다. 제일 신기했던 건 엑스트라 한 명 없이 단 세 명만으로 1시간 반의 뮤지컬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는 것이었다. 형 동욱 역의 손.. 일본 사어(死語) 사전 사이트 http://shigo.com/ 일본어의 사어를 모으는 나름 사전 사이트. 위키피디아처럼 유저들의 자유 투고(?)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은 폐쇄됨) 93년 세일러문 뮤지컬 프로그램 북에 실려있던 당시 토에이동화 이사장의 한 말씀을 번역하다가 "乞御期待"라는 단어를 발견해서는 뜻을 몰라 헤매는데, 사전에서도 우리나라 웹에서도 못찾던 것을 저 사이트에서 찾게 된 것이다. 93년에도 쓰인 말이 그새 사어가 된 것인가(하긴 그래도 10년은 넘었지)... 아니면 그 때도 이미 사어였던 말인 것을 저 이사장이 나이 먹은 사람이라서 썼던 것인가 ... 저 사이트에 적혀 있던 뜻은 이랬다. "[부디, 기대해 주세요]라는 뜻으로 옛 영화의 선전문구 말미에 이런 대사가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가사+번역]Overture - 稲葉浩志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그룹인 B'z의 보컬 이나바 코시씨의 솔로앨범 수록곡. やみそうもない雨の滴 窓辺ではでに飛び散って 그칠 기미도 없이 빗방울은 창가에서 소란스레 흩어지고 鳥の声もエンジンの音も 遠く綺麗にぼやける 새의 지저귐도 엔진 소리도 저 멀리 아련해져 가네 煙草など一本吸ってみた 気が楽になった気がした 담배라도 한 대 피워봤더니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아 でも違う 何か違う うまく笑えない 하지만 달라. 뭔가가 달라. 제대로 웃을 수가 없어 It's over 終わったんだよ It's over 끝난 거잖아 何かを始める時なんだよ 무언가를 시작할 때인거잖아 So lonely そして戸惑う So lonely 그리고 당황하네 君が見当たらないことに 그대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 胸をはってひとりになって すがすがしい気になったけ.. 역전재판 오케스트라 BGM - 成歩堂龍一 異議あり! 역전재판 오케스트라 앨범 - 역전 meets Orchestra 1번 트랙 : 나루호도 류이치 - 이의 있음 ! 역전재판이라는 게임의 BGM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앨범이다. 아래는 CD 자켓. 단순한 미디 구성인 게임보이 음악의 멜로디가 실제 오케스트라로 구현되다니. 참 멋진 일이다 -_ㅜ The Corrs - Dreams The Corrs는 고등학교 3학년때 뭔가 새롭게 마음을 둘 만한 노래들을 찾다가 정화누님 덕에 알게 된 그룹이다. 이름만 들어 알다가 우연히 새벽 MTV에서 Long Night라는 노래를 듣고 완전히 홀려서 =_= 본격적으로 좀 좋아해보자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당시는 아직 소리바다가 가끔 돌아가던 시기여서, 무작정 검색되는 노래를 마구 다운 받아서 바로 MP3플레이어에 넣어다가 하루종일 낯선 노래를 듣고 익히곤 했다. 그러다가 완전히 미쳐버린 곡이 몇개 정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Dreams다. 가사가 너무 뚜렷이 들린 탓일까. 야자하다가 메모장에 아무 생각없이 이 가사를 받아 적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했다. 2학기 이후로 또 한동안 찾지 않다가 최근에 다시 찾게 되었지만 역시 멋진 그룹이다 -_.. [가사+번역]Spanish eyes - Backstreet boys 이젠 걍 인정하기로 했다. 난 아직도 BSB를 좋아하는 걸거다. 가끔은 내가 한 때 이 그룹에 완전 미쳐있길 잘했다 싶을 정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멜로디만 좋아했는데, 역시 ... 영어가 들리게 된 다음부턴 가사에 훨씬 더 끌리게 된다. 특히 나름 연애란 걸 하고 있는 요즘엔 ... 역시 노래가 심정을 대변한다고 해야 하나 ( '') 이건 한 중 3때인가 미쳐있던 노래. 'Spanish'의 뜻을 '스페인의, 스페인 사람의' 정도 밖에 몰랐던 그 당시엔 아무래도 해석이 안 되었던 노래다. Here we are in the arms of one another And we still go on searching for each other Knowing that hate is wrong and lo.. 책 [선거제도와 정치적 상상력] 리뷰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5월 31일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전국 각지의 후보 사무실건물마다 대형 플래카드가 내걸리고 텔레비전 등 언론매체에서도 서울시장 후보들의 행로를 취재하는 등 '선거철'에 들어가고 있는 마당에 이 [선거제도와 정치적 상상력]이라는 책을 읽게 된 것은 참으로 시기적절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첫머리에서, 선거제도의 개혁을 이야기하면서도 기껏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몇 석 증감한다거나 소선거구냐 중선거구냐 하는 정도의 논의에 그치고 마는 한국 정치의 현실을, 우리나라 정치 및 정치가들의 정치적 상상력이 빈곤하기 때문이라 진단한다. 이어서 세계에서 시행되었거나 또는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선거제도들을 소개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한국 정치에 대한 더 넓은..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 목록 더보기